티스토리 뷰
조문 문자를 보낼 때마다 어떤 내용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이 글에서 조문문자 예시 문구와, 기독교에서의 조문 위로 문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독교 조문이라고 일반 장례식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명복'이라는 말이 불교용어로 기독교에서 쓰지 않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는 있습니다.
기독교 조문문자 예시문구
주님의 위로를 빕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님의 위로와 사랑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삼가 위로를 말씀드립니다.
주 안에서 위로받으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소망 주시기를 바랍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님의 위로와 사랑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실 것을 믿습니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문문자 예시문구
어떠한 말로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극락왕생하시길 기원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을 듣고 연락드립니다. 00님의 별세를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께서 애석하게도 세상을 하직하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위로의 말로도 다 할 순 없겠지만,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고인의 별세를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예고 없이 찾아온 슬픈 소식에 애석한 마음을 이루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멀리서나마 위로의 말을 전하며 직접 조문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마땅히 찾아뵙는 것이 도리이지만, 상황이 여의치 못해 서면으로 인사드립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문치 못하여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직접 찾아뵙지 못해 마음이 불편하여 이렇게 연락을 남깁니다. 잘 추스르시고 무사히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힘들 때 찾아주시면 바로 달려가겠습니다.
조문문자 보낼 때 주의할 점
만약 메시지를 보내는 상황이라면 이모티콘이나 줄임말, 은어는 사용을 자제합니다.
이모티콘 등은 진중함과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기에 부족하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인의 사망 사유는 유가족이 먼저 말을 꺼내지 않는 이상 질문하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조문 위로말을 건네기 어렵다면 포옹이나 손을 꼭 잡아드리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10명 중 9명이 틀린다는 장례식장 예절 6가지 알아두기